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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Books

[Book]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1

by 메모밍 2019. 8. 28.

:: INTRO

  최근 알고리즘을 다시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딸려오는 자료구조는 덤이랄까. 공부를 시작 할 시점을 찾기위해 학부생때부터 이렇게 저렇게 짜놓은 코드들을 찾아보았지만 참 많았던것 같은데 다 어디갔는지 모아서 체크하기가 쉽지않았다. 에이 기왕 하는거, 비어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채워보자 생각하고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여러 개념들은 어딘가 비어 있는, 언제든 버그가 터질 수 있는 미완성된 함수였다. 이럴때는 내 경험상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서적이나 참고자료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집어든책이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라는 다소 거창한 느낌의 책이었다. 무려 4판이나 개정된걸 보니 참 많은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 면접이라는걸 어렵게 느끼고 있다는걸 말해주는것 같았다. 나정도의 경력도 개발자라고 쳐준다면 당연히 나도 포함.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공부할꺼면 전문 서적도 많은데 왜 하필 프로그래밍 면접을 타겟으로 한 책이냐고 나에게 물어봤을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생이라면 전문 서적으로 차근차근 하는것도 좋겠다. 하지만 현실은 결국에는 그런 지식과 스킬을 다른 사람에게 '입증' 해야만 하고, 나같은 경우 이미 한번은 공부를 했던 개념들이기에 이 책으로 큰 흐름을 잡으면서 빠르게 훑어보고 싶었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알짜배기 면접 정보들은 덤. ( 덤이 너무 큰 것 같기도 하다 )

 

 


 

:: CONTENTS

  나는 책을 고를때 목차와 서론을 유심히 읽는 습관이 있다. 대략 무슨말을 하고 싶은 책인지 알 수 있기도하고, 저자가 책을 다쓴후에 전체를 생각하면서 써놓은 짧은 글이기에 글쓰는 방식도 엿볼 수 있어서 내가 읽기 편한 책인지도 가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론도 서론이지만 목차가 너무 알차다. Chapter의 갯수가 무려 20개다.

 

 

 

  Chapter 01의 큰 제목이 '구직을 시작하기 전에' 이며, 그 안에 소제목들을 읽을때 마다 알게 모르게 숨이 턱턱 막혔다. 내 자신을 돌아보는건 언제해도 그리 달갑지 않는 일이다. 평소에는 한없이 나에게 관대하다가 이런 계기가 주어지면 그렇게 객관적이게 변한다. 조금 비관적일때도 있다. 

  지금 당장 구직을 할 것은 아니지만 입사 지원 절차를 설명 해놓은 책을 최근에 내가 본적이 있던가? 아니 그런 글이라도 읽어본적이 있었나 싶다. 열심히 취업 사이트를 찾고 박람회를 찾아서 기회가 될때마다 가보던게 다인것 같았다. 특히 근무 조건 협상 파트라니 ! 서점에서가서 이부분만 이라도 당장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드는 파트다.

 

 

  모든 목차를 여기에 올리기엔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이 뒤부터는 글로 대신한다. 

 

Chapter 05 - 연결리스트

Chapter 06 - 트리와 그래프

Chapter 07 - 배열과 문자열

Chapter 08 - 재귀호출

Chapter 09 - 정렬

Chapter 10 - 동시성

Chapter 11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Chapter 12 - 디자인패턴

Chapter 13 - 데이터베이스

Chapter 14 - 그래픽스와 비트조작

Chapter 15 - 데이터과학, 난수 그리고 통계학

Chapter 16 - 카운팅, 측정 및 순서 관련 퍼즐

Chapter 17 - 그림 및 공간 퍼즐

Chapter 18 - 지식 기반 문제

Chapter 19 - 기술과 무관한 질문

Chapter 20 - 이력서

 

  목차가 나한테는 하나같이 궁금해 했던 부분들이었다. 05 ~ 09 까지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동시에 접할 수 있을것 같았고 특히 디자인패턴이 하나의 파트로 쪼개져 있는것에 감사했다. 15챕터의 '데이터과학과 난수 그리고 통계학'이라는 소제목은 지금 내가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이 있을것 같아 당장 해당 챕터부터 읽고 싶었다.

 

" 이 책에 더 많이 투자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이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지만, 모범 답안을 보기전에 손수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한다면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 " - 1판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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